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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semipermanent make-up

마이크로블레딩, microblading 이란?

마이크로블레딩이란, 우리나라의 엠보기법으로 외국에서는 마이크로 블레딩이라고 합니다.

 

주로 갈매기 브로우를 선호하기 때문에, 갈매기 형태의 디자인으로 시술받으면 대체적으로 어울리고 예쁜 결과가 나오는데요 .

외국인들은  이목구비가 올록볼록 뚜렷하고, 부리부리한 인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과, 곡선, 길이, 모양이 약간 과하거나, 라인이 조금  격렬해도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이클로블레딩 기법 시술 시에도 결이 동양인 결에 비해서 조금 더 파도치듯이 곡선의 라인이 강한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또한 또렷한 인상으로 색이 조금 짙게 들어가도 막 심하게 부담스럽지도 않답니다. 

 

이런 형태의  마이크로블레딩을 동양인에게 똑같이 무턱대고  적용했다가는 아주 큰 낭패를 볼 것 입니다. 매우 우스꽝스럽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상으로 변해버리겠죠.  그렇게 심한 아치는 동양인 얼굴 중에서도 뼈가 튀어나오거나 원래가진 모양이 그런 경우가 아니면 어울리는 케이스가 있기는 하겠지만  흔치않아요.

 

따라서  시술 전, 피 시술자는 본인의  니즈와 얼굴 골격( 뼈 돌출 정도와 전체적인 고객의 분위기) 스킨상태, 연령, 직업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반영하여 이를 녹아들게끔 시술해주도록 요청하는 것이 가장 핵심포인트입니다.